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법정시한을 이틀 앞둔 오늘 여야가 협상 타결을 시도합니다.

국회 예결위는 활동 시한인 오늘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3차 재난지원금과 백신 예산 등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국채 발행으로 예산을 '순증'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한국판 뉴딜' 예산을 깎아 재원을 조달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예결위 차원에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내년 예산안은 국회법에 따라 정부안이 본회의에 자동으로 부의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