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망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수사당국이 고인의 주치의를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텔람통신과 일간 라나시온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마라도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의 집과 진료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수사당국은 지난 25일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기까지 의료적 과실이 있었는지를 보기 위해 의료 기록과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수색했다고 텔람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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