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방송을 '같은 번호'로 보고 싶다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장애인들의 시청 편의를 위해 국내 유일한 장애인복지 전문채널인 '복지TV' 채널을 전국 어디에서나 같은 번호인 55번으로 고정시키는 법적 제도화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송법에서는 케이블TV나 IPTV 사업자 등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채널을 두도록 하고 있지만, 사업자마다 100번대에서 400번대까지 제각각이어서 장애인의 TV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복지TV, #장애인전문채널, #5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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