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행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랑제일교회 건물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증거물 확보를 위해 오늘 오전 9시 25분쯤부터 45명을 투입해 교회 본관과 별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지난달 26일 새벽 명도집행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교회 측은 자신들이 아닌 용역업체의 소행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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