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으로 뒷걸음질하던 한국 경제가 3분기에 2% 넘게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1%로, 앞서 발표한 속보치 1.9%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 같은 반등은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수출이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16% 늘었기 때문입니다.
실질 국민총소득 GNI도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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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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