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하은 기자]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결혼과 동시에 눈부신 인생 2막을 열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결혼과 동시에 눈부신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배동성, 전진주 부부를 '스타 부부의 세계'에서 낱낱이 들여다봤다.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충실하고 열렬히 사랑하며 살고 있다.

누가 봐도 천생연분이지만 두 번째 인생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그래서인지 결혼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100점.

전진주는 "결혼 1년 차 됐을 때 사람들이 '좋아?'라고 물어본다. 그때 제가 '지금 다 좋지 1년 됐는데 20년 후에 좋은지 안 좋은지 다시 물어봐 줘. 그때 대답해줄게'라고 답했다. 근데 3년이 됐는데 너무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두 사람. 다시 태어나도 꼭 지금의 배우자와 함께하고프다고.

배동성은 "정말 지금 같으면 10번이고 100번이고 태어나도 전진주 씨하고 같이 계속했으면 좋겠다.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주는 "저는 나 다시 태어나면 오빠랑 일찍 만날 거야, 아주 어렸을 때부터 만날 거야. 그래서 같이 늙고 싶다는 얘기를 진작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얼마 전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특기를 살려 부부가 개인방송을 시작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행복 예약 중인 두 사람은 대중들에게 어떤 부부로 남고 싶을까.

배동성은 "겉으로만 행복한 게 아니고 배동성, 전진주는 정말 내면적으로 정말 사랑하면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 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가 필요하다. 저희 만날 때마다 늘 칭찬과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밝혔다.

전진주는 "부부는 정말 좋은 거 힘든 거 아픈 거 행복한 거를 나누는 사람들이다. 저희는 정말 다행히도 지금은 서로 그런 아픈 것도 행복한 것도 잘 나누는 부부가 됐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부부라면 좀 더 이해하고 믿어주고 참아주고 그런 부부가 됐으면 좋겠다. 저희도 그런 부부로 영원히 남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처럼 서로의 아픔을 잊을 만큼 누구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연예계 대표 모범 부부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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