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12월의 첫날부터 종일 찬바람이 강했죠, 예비소집일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는데요.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1-3도 가량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수능일에도 극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영하권의 추위와 교실의 잦은 환기를 유의하셔서 옷차림 하셔야겠고요.

현재 동해안 지역과 일부 경상내륙, 전남동부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다른 지역도 차츰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내일 전국 날씨 보시면, 아침기온 오늘보다 오르겠고요. 낮기온은 광주 11도, 부산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내일 최고 5도 예상되고요.

경기북부, 연천과 파주 최저 -5도, 경기동부지역의 가평도 -5도에서 출발하겠고요.

경기남부는 최저기온 0도 안팎에서 최고기온 6도 예상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고요. 수능일에도 바닷길 이용에 불편 없겠습니다.

이번주 추위는 금요일에 가장 심하겠고요. 날은 눈,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