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2월까지 3만 9천 호의 공실 공공임대에 대해 입주자를 조속히 모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전세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미 발표한 대책의 물량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만 9천 호 공실 공공임대 가운데 수도권은 1만 6천 호, 서울은 5천 호가 포함됩니다.

이 밖에 정부는 이달 말,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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