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각 구청과 합동으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 등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으로 수입 농축산물 원산지로 국내산으로 속인 업소 5곳과 축산물 가공업 무허가 영업행위를 한 업소 1곳 등 총 9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특사경은 이들 업소에 대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관할 구청에서 행정처분과 함께 압류된 식품을 즉시 폐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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