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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 더1] 취준생 "희망도 사치"…코로나 직격탄 '휘청'
기사입력시간 2020.12.03 20:10 김대희 

【앵커】

오늘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본 고3 학생들, 모두 고생 많으셨는데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학에 들어가더라도,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보다는 취업에 매달려야 하는 게 오늘날 대학생들의 현실입니다.
불황에, 코로나로 취업의 벽은 갈수록 높아져가고, 희망조차 사치가 돼 버린 '코로나 세대'들의 취업 분투 현장, OBS가 한뼘더 들어가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김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민국대학생광고대회' 결선 발표 현장에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340대1의 치열한 경쟁률.

서울, 경기, 인천, 전남, 경북 등 내로라하는 17개 팀이 공모에 도전한 겁니다.

졸업까진 1년 더 남았지만 뭐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불안, 오히려 더 스트레스입니다.

[남예원 / 가천대 3학년:고3 만큼 대학교 3학년도 부담이 많은 시기인데요. 마냥 4학년이 아니라서 마냥 놀기에는, 노는 시간도 퇴보하는 거 같고 그렇다고 열심히 하기에는 몸이 너무 힘들고]

최종심사까지 올 정도면 실력을 인정받은 건데도, 스펙쌓기와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박소연 / 가천대 4학년:회사 입장에선 경력직을 좋아하다 보니까 어떻게든 눈을 낮춰서 인턴을 많이 찾아보긴 할 것 같아요.아직까지는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할 지 난감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스탠딩】
지난달 29살 이후 고용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5만 명이 줄어 가장 심각합니다. 또 실업급여 수급자 역시 20대가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실업급여만으론 끼니며 생활비, 월세 충당이 불가능한 상황.

올 들어 대출이 가장 늘었던 것도, 연체로 휘청거린 것도 오롯이 20대 몫입니다.

5060세대가 주를 이뤘던 개인파산 신청까지 20대가 점유하는 상황이 됐고,

60대 다음으로 우울증을 많이 앓는 20대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시영 / 영상편집 민병주>


김대희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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