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의 '복합기 임대료 지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측근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15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 인근 건물에서 이 대표 비서실 부실장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건물 수색 도중 발견했습니다.

이 씨는 그제 서울중앙지검에서 변호인이 동석한 가운데 오후 6시 30분쯤까지 조사를 받았고 저녁식사 후 조사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종적을 감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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