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숙경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함께하는 서해 NLL- 바다 섬 기행이 시작된다.

OBS가 특집다큐 2부작 '평화의 시작, 인천 바다 그리고 섬'이 오는 5일, 6일 양일간 방송된다.

'평화의 시작, 인천 바다 그리고 섬'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부르는 평화의 노래를 배경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분단의 상징 서해 NLL(북방한계선)의 바다 섬 풍광이 펼쳐진다.

1부 '서해5도' 편에서는 '냉전시대의 유산' 서해 NLL-서해5도의 자연과 청정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바다 건너 북녘땅을 바라보며 평화에 소중함을 전한다.

이어 2부 '평화의 시작, 인천 바다 그리고 섬 - 강화도 교동도' 편에서는 '역사의 섬' 강화도를 찾아가 우리 역사 속에 담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OBS 특집 다큐 '평화의 시작, 인천 바다 그리고 섬'은 5일, 6일 오후 6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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