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수능 이후 이번 주말부터 논술·면접 등 대학별 전형이 시작되는 만큼, 자가격리자가 응시할 수 있는 8개 권역별 시험실 348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4일) 브리핑을 갖고, "내일과 모레 20만7천 명, 다음 주말 19만2천 명의 수험생이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기 위해 이동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고사장 내 출입 인원 제한, 비대면 면접 등 대학 내 방역 관리 지침를 시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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