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 암살로 이란과 서방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유럽에 '핵 합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에 따르면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유럽과 미국은 핵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며 "이란도 핵 합의에 따른 의무 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당선인은 "이란이 먼저 핵 합의를 엄격히 준수하면 핵 합의에 다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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