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와 육지를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수상도보다리 사업이 타당성 조사 용역비 확보로 첫발을 뗐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부산 북강서을)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 수정안에 '오션시티∼신호∼진우도∼가덕도 연결 수상워크웨이'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국비 2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이 사업은 부산 강서구 오션시티에서 신호동 구간 1㎞, 신호동에서 진우도 구간 1.2㎞, 진우도에서 가덕도 구간 0.4㎞ 등 모두 2.6㎞에 수상도보다리를 놓는 것입니다.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보행자 다리 가운데서는 국내에서 가장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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