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주식에서 6조1천250억원을 순매수해 2013년 9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 배경으로는 세계적인 달러 약세와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 등이 꼽힙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11월 말 기준 한 달 전보다 90조원 늘어난 675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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