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숙경 기자] OBS가 인천 초등학교 4곳과 선도교사들의 코로나19 교육 극복기를 다룬 '즐거운 학교 쑥쑥쏙쏙'을 2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즐거운 학교 쑥쑥쏙쏙'은 특색 넘치는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광역시 초등학교 4곳과 선도교사 6명의 이야기를 전한다.

2020년 코로나19의 공포는 평범하고 평온했던 일상을 앗아갔고 우리는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하며 일상을 최소한의 영역으로 축소시켜야 했다.

수업이 주 1일에서 3일 되어 수업량과 업무가 줄어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위기 상황에서 일선 학교에서는 대면수업을 대체할 비대면 교육 등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즐거운 학교 쑥쑥쏙쏙'는 지난 12월 2일 '인천에서 동아시아로! 동아시아 문화시민을 꿈꾼다 –인천 하늘초등학교 편'에 이어 9일은 선도적인 미래교육에 도전하는 '청람초등학교'를 찾아간다.

16일은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돌보는 '장수초등학교'의 다양한 수업과 긴급돌봄서비스, 23일과 30일은 전교생이 학년 별로 하나의 책을 읽고 연극을 올리는 명현초등학교의 온작품일기, 코로나19시대 누구보다 교육에 대해 고민했던 선도교사들의 이야기 등을 다룬다.

한편 OBS '즐거운 학교 쑥쑥쏙쏙'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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