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미국이 현지시간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첫 백신 접종자는 뉴욕시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샌드라 린지로 임상시험 참가자를 제외하고 처음 백신을 맞은 시민입니다.
미 현지 언론은 소수인종의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했다는 점에서 의료진 중 린지를 미국 내 최초 백신 접종자로 선택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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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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