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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최대 위기…정치권 대응 방안 대립
기사입력시간 2020.12.15 07:59 정철호 

【앵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7백 명에서 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3차 대유행에 접어들자, 정치권도 비상입니다.
여야 할 것 없이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데 서로, 색은 분명히 달라 보입니다.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코로나19 대응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대확산 기로를 맞아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자가진단을 주문했습니다.

누구나 1차 자가검사 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 하자는 겁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현재 (일반인의) 검체 채취 행위는 의료법상 어렵습니다. 그러나 위기에는 기존 체계를 뛰어넘는 비상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은 조심스럽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에 염태영 최고위원 등은 상향을 강조했지만 일단 방역, 민생에 집중한다는 분위기입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K방역의 성과와 자부심을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정부와 국민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최고의 긴장감을 갖고….]

야당에도 앞서 합의한 코로나19 극복 특위 설치와 가동을 주문했지만 국민의힘은 상황이 나빠지니 책임을 나누려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또 K방역은 실패했다며 범정부 백신구매단을 구성해 백신부터 챙기자고 촉구했습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미국, 영국 등은 이미 접종이 시작됐는데, 우리는 아직 백신 개발도 백신 구매도 제대로 되지 않는지 국민적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의료진 확충을 위한 의사 국가고시도 다시 꺼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의사협회가 파업했다고 거기에 같이 의대 4학년들이 시험을 치지 않았다고, 정부가 오기를 가지고….]

국민의당 역시 백신 확보에 대한 대통령 입장 표명을 촉구했고 정의당도 초당적 대응을 강조하며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OBS뉴스 정철호입니다.

<영상취재 : 조성범, 조상민 / 영상편집 : 이종진>

정철호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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