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거행하는 불교 행사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는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5차 회의에서 연등회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판소리와 강릉 단오제 등 총 21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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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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