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무는 시기, 견디기 힘든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 -10.6도로 어제보다 무려 12도가량이 떨어졌고, 철원과 대관령은 -11.9도를 보였습니다.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한파 경보가,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까지 불고있구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까지 건조합니다. 화재사고와 동파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는, 충남서해안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과 비가 내리겠구요, 이들 지역으로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니까요,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한낮기온 보시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낮기온 영하권 보이겠구요

인천과 서울 -8도에 그치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 파주와 연천 역시 -8도 보이겠구요

경기동부지역 가평 -7도에 그치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6도에서 -8도 보이겠습니다.

한파는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