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손을 잡고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보건부 대변인은 철저한 임상시험과 완전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 백신이 안전성과 질, 효율성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긴급사용 승인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며 영국은 다음달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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