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임정석 기자] 방송인 김혜영이 가수 요요미에 애정을 드러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깜찍한 외모,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로 트로트계 신바람을 일으킨 요요미를 소문난 스타의 소박한 일상 기록을 전하는 '소소일기'에서 만나봤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일터로 향하는 요요미.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으니 피곤할 만도 한데 쉬기는커녕 또 뭔가에 열중 모드로 돌입했다.

요요미는 "라디오 방송 대본을 미리 보내주셨다. 청취자분들에게 생동감 있는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항상 대본을 읽을 때 눈으로 읽지 않고 소리 내 읽는다"라고 말했다.

예습까지 하고 스튜디오 입성한 요요미는 베테랑 방송인 김혜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의 게스트로 멋진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예쁜 후배가 열심히 일하니 그 모습이 기특한 김혜영.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혜영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친자매처럼 느끼시는 거 같다. 라디오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잘 안 된다. 즐겁게 놀자는 기분으로 해야 방송이 잘 풀린다. 요요미가 그런 면에서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 시대가 얼마나 우울하냐. 근데 그 우울함을 날려줄 수 있는 사람은 요요미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 요요미표 해피 바이러스 가득 불어넣고 방송 스타트. 라디오 진행자와 게스트로 어느덧 반년 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환상의 케미로 전국의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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