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2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한 중국 음식점 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1층에 있던 미얀마인 26살 M씨가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46살 김 모 씨 등 7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자던 중 폭발음과 함께 타는 냄새가 났다"는 미얀마인 28살 S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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