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동조합은 "설 명절 전까지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대책이 합의되고 즉시 시행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이 과로사 대책을 발표한 후로도 택배 노동자 1명이 과로사하고 4명이 과로로 쓰러졌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택배노조는 택배사 전액 부담으로 분류인력 투입할 것과 야간배송 중단, 지연배송 허용, 택배 요금 정상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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