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초등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부금과 편지를 계양구청에 전달했습니다.

인천 안산초등학교 학생 4명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을 돕자는 도덕 수업을 받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2만4천1백원을 기부했습니다.

학생들은 편지에 "저희는 슬퍼서 우는 사람보다 기뻐서 웃는 사람들이 많아야 행복하고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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