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현지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자국민의 귀국 역시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지금부터 설까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베트남 국민의 귀국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지난 11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며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입국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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