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차 당 대회 기념 열병식에 앞서 지난 11일 새벽 예행연습 성격의 행사를 강행했던 다음날 미 B-1B 전폭기가 동해로 출격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에 따르면 B-1B 1대와 F-15 등 항자대 소속 전투기 16대는 12일, 동해와 동중국해 공역 등지에서 편대 항법과 요격전투 훈련을 벌였습니다. 

이는 김여정 당 부부장이 "추적은 해괴한 짓"이라고 비난했던 것처럼 당시 김일성 광장에서 북극성-5형 SLBM 등이 포착된 이후의 압박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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