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각종 법률을 위반한 사례 38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접 부주의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이 97건, 무허가 건축물 등 건축법 위반이 96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적발된 380건 중 13건은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44건은 과태료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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