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양측 간 신속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내수동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미 동맹관계는 우리 외교의 근간으로 동맹 관계를 보다 건전하고 호혜적으로 계속 발전 시켜나가는 것이 우리 외교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 정상 간 통화도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