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이 다음달 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합니다.

2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외에도 현장 수령,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3가지 방법으로 지급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방역과 경제 등 현재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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