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당시 우리은행장이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문책 경고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앞서 금감원이 사전 통보한 직무 정지 상당보다는 한 단계 낮은 수위입니다.
손 회장 중징계에 더해 우리은행도 과태료 부과와 함께 3개월 업무 일부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 안건의 징계 수위는 오는 22일 예정된 제재심에서 정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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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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