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해리 기자] 가수 보아의 오빠로 잘 알려진 권순옥 뮤직비디오 감독이 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자신의 SNS에 작년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쉬었다, 복귀했다가를 반복했다며 말문을 연 권순욱 감독은 전이에 의한 복막암 4기로 몸 안의 스텐트가 장을 뚫고 나오면서 장천공이 생겨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예후가 좋지 않아 남은 수명이 2~3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장폐색으로 식사를 못 해 몸무게는 36kg에 물 한 방울도 흡수되지 않아 갈증과 괴로움을 겪고 있다는 권순욱 감독.

그의 투병 고백에 보아도 댓글을 남겨 "이겨낼 수 있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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