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종기 부대변인과 조대원 전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이 오늘 6.11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변호사 출신으로 43살인 홍 부대변인은 청년 최고위원직에 출마하며 "당의 운영체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대원 전 위원장은 "수도권 험지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며 실력과 맷집을 키워온 대구·경북의 아들"이라며 "17년차 당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배현진, 김재원, 원영섭, 천강정 후보 등 모두 6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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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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