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TTS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따른 사실상 국내 첫 사망 사례입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국내 두 번째 TTS 확정 환자가 오늘 오후 2시 10분께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환자에게 확인된 기저질환은 없으며, 지난달 27일 잔여 백신을 맞은 뒤 지난 5일부터 심한 두통과 구토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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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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