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오늘 오전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소상공인 320만 호에 대한 7∼9월분 전기요금을 납부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약계층 150만 호와 소상공인 72만 호의 7∼9월분 도시가스 요금도 납부 유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7∼9월분 고용 보험료와 30인 미만 사업장과 1인 자영업자, 특고 사업장에 대한 7∼9월분 산재 보험료도 납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