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전원회의에서 내놓은 대미 메시지에 대해 "흥미로운 신호"라며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직접적인 연락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ABC방송과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최근 당 회의에서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해 북한과 협상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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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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