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라 아동학대가 일어나고 있는 인천에서 아동 수 대비 학대 신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미추홀구가 꼽혔습니다. 

인천시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받은 2019년 군·구별 아동학대 신고 건수에서 서구가 660건으로 10개 군구 중 가장 많았습니다. 

아동 수 대비 학대 신고 비율을 살펴보니 5만4천여 명의 아동이 살고 있는 미추홀구가 1.13%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