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보다 0.7포인트 상승한 110.4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노원구 등이 속한 동북권이 114.1로 전주 대비 0.2포인트 올라 가장 높았고 서초구가 포함된 동남권이 114.0으로 1.2포인트 상승해 뒤를 이었습니다.

수도권은 경기가 112.6에서 112.9로, 인천 110.5에서 113.2로 모두 오르면서 전세난 우려가 커졌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