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젯밤 10시쯤 안양시의 한 유흥주점에 있던 직원 2명과 외국인 여성 종업원 2명, 손님 3명 등 총 7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단속팀은 현장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사실을 고지하고,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밤 11시 30분쯤 단속을 마쳤습니다.

경기도는 적발된 종업원과 손님들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단속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서 현장을 지휘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