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소속팀에게서 "팀내 최고 대우"를 약속받으며 오는 2025년까지 같은 유니폼을 입기로 합의했습니다.

파리치티 토트넘 신임 단장은 "손흥민이 경기장 안팎에서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새로운 4년 장기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리그 8위에 해당하는 주급 3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도 "우승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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