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중단 조처로 대면예배가 금지된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가 오늘 오전 11시 주일 현장 대면 예배를 또 강행했습니다.

서울시와 성북구, 경찰은 대면 예배 현장을 점검하기위해 오전 두 차례 진입을 시도했지만 교회 측의 저지로 현장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서울시 측은 예배리 확인이 된 만큼 행정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해 4월에도 서울시의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현장 예배를 진행해 재판중이며 지난해 8월에는 교회 내에서 확진자가 이어지며 2주간 시설이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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