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달 1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2천만원씩 재난지원금 지급할 방침입니다.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대상 현금 지원금은 내달 24일 일괄 지급됩니다.

우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178만명에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은 8월 초 사업 공고를 거쳐 순차 지급합니다.

과거 재난지원금을 받은적 있는 신속지급 대상자 130만명은 내달 17일부터 지급이 가능합니다.

전체 지원 대상자의 70%는 내달 중순이면 지원금을 받고, 추석 전까지는 지원금 90% 이상을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