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강채영·장민희·안산 선수, 유도 남자 66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바울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바울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준 업어치기 한판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다"며 "앞으로도 안 선수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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