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이 국가의 부름을 받아 입대한다. 

장기용은 오는 8월 23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와 영화 '새콤달콤'으로 최근 대세 스타로 거듭난 장기용.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기대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모든 촬영을 마친 이후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안방극장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다. 

장기용처럼 입대 예정 중인 스타는 또 있다. 

래퍼 비와이, 송민호 역시 연내 입대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온도'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주역 양세종은 11월 군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래서인지 복귀를 목전에 둔 그가 박보검과 한솥밥을 먹는다는 설까지 떠돌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또 비투비 육성재는 오는 11월 1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현재 육군 군악대대에서 복무 중인 그는 민간인 때 못지않은 활발한 군 활동을 자랑해 왔다. 최근 샤이니 태민이 후임병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