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남북 통신선 복구와는 무관하게 다음달 10일부터 후반기 연합지휘소연습에 들어간다'는 OBS 보도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내일부터 항의 시위에 나섭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내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청와대 분수대와 미 대사관 앞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통사 측은 "대북 선제공격과 북한 체제 붕괴 등이 포함된 연합훈련을 강행한다면 어렵게 성사된 남북관계 회복의 기회는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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