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13개월 만의 남북 통신선 복구에도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은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육군의 경우 어제 오후 황대일 참모차장 주관으로 임무·기능별 훈련 준비 상황을 사열하고,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전 절차인 위기관리참모훈련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 1부 방어는 15일 밤부터 20일, 2부 역공은 22일 밤부터 26일까지 각각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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