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1시 11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저수지의 한 수상 스키장에서 물놀이하던 53살 A 씨가 물에 빠져 실종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모 야구단 코치인 A 씨는 초·중학생 야구부원 5명과 보트에 줄이 이어진 대형 튜브를 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수색·구조 인력 47명과 장비를 투입해 A 씨를 찾고 있지만 수심이 깊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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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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