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수 전 수원대 총장이 해임 이후에도 절차에 없는 신규 교원 면접을 시행하는 등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전 총장은 2018년 최종 면접을 본 지원자들을 서울 강남의 개인 사무실로 불러 사학비리 의견 등을 묻는 별도 면접을 3차례 벌였습니다.

이 같은 행각은 지난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일부가 드러났지만 당시 수원대는 "이 전 총장이 면접에 참여한 기록 자체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