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계약한 백신들이 속속 국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제 118만2천 회분에 이어 오늘 118만8천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직접 계약한 2천만 회분의 일부입니다.

또, 화이자 백신 253만 회분도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 왔고, 백신 국제 공동구매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83만5천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이달 중 들어올 예정입니다.